■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의 일괄 복당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. 친박계 의원들은 정진석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거론하며 오늘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.
■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, 계열사 내부거래를 집중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, 롯데 측이 토지 용도 변경을 위해 공무원과 군 당국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
■ 한류 스타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로 고소한 여성이 지난해 12월 사건 직후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해 경찰까지 출동했던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
■ 군 고위급들이 부산 해운대에 있는 공군 호텔에서 VIP룸 서비스로 비싼 음식을 10여 차례나 시키고도 세입자인 식당 업주들에게 비용을 주지 않는 등 갑질 논란이 불거져 국민 권익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
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한에 대해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요구하는 법안을 채택했습니다. 법안은 미 국무부가 북한의 테러 관련 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한 뒤 의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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